7/15/08

율법이 우리의 구원의 길이 될 수 없는 이유

갈라디아서 3장 21절 이하에 보면 율법이 우리의 구원의 방편이 될 수 없는 이유가 나온다. 세가지이다.

첫째, 율법의 한계성.

율법을 가지고 있는 유대인이나 율법이 없는 이방이나 모든 사람은 죄 아래(22절) 있다. 로마서 3:23도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구원의 길은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에게도 마련되어야 했다. 율법을 통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다면,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들은 구원의 가능성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믿는 자들은 구원을 경험할 수 있다.

둘째, 율법의 한시성.
그러나 율법은 나름대로의 기여를 한다. 율법은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23절)만 구속력이 있다. 이때 율법의 역할은 '초등교사'의 역할이다. 당시의 '초등교사'는 회초리를 들고 초기 어린아이들을 엄격하게 훈련하는 교사를 말한다. 율법이 초등교사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우리가 죄인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하고(로마서 3:21절),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우리의 무능력을 알게하고(갈라디아서 3:13), 그리스도만을 신뢰하고 믿어야할 필요성을 깨닫게 한다는 점에서 나름대로의 기여를 한다.
율법의 기능은 거기까지이다. 다시말하면 한시적으로 기역하는 역할이다.

셋째로, 율법의 폐쇄성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다. 그러나 율법을 통한다면 유대인들만 특혜를 누리게 된다. 그러나 믿음으로 가는 길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여자나 남자나'(28절) 모두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한다. 은혜의 복음은 성격성 선교적이다. 이제 갈라디아 사람처럼 우리 모두도 이방인들이지만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법적으로주장할 수 있게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