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08

십자가는 쉽지 않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을 보게 되면 십자가의 복음이 사람들에게는 어렵게 다가갈 수 밖에 없음을 강조한다. 십자가의 복음은 아주 단순하지만, 그러나 쉽지않은 면이 있다.

첫째로, 십자가에는 걸림돌이 있기 때문이다. 십자가에는 사람들을 넘어지게 만들며, 돌아서게 만드는 면이 있다.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고 환영하지 않는 면이 있다. 당시 할례는 당연시되었다. 할례를 문화라고 얘기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바울은 단호히 할례의 무용성, 인간노력의 무용성을 강조한다.
문제는 십자가의 걸림돌은 우리가 못견뎌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다. 십자가를 맞춤형으로 만들고 싶어한다. 가정사역, 문화사역, 찬양사역... 수 많은 이름을 들어 거기에 십자가를 끼어들게 만든다. 그러나 십자가는 걸림돌이다.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무용하며 무익한지 깨닫기 전까지는 복음을 참으로 깨달았다고 얘기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둘째로 인간관계의 단호함을 강조하기때문이다. 갈라디아서 5장에서 복음을 혼란케 하는 사람들을 스스로 베어버리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