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1:12-12:6에서 기억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여호와는 그를 기억하게 하는 이름"(5절)이라 한다. 하나님을 떠나 헛된 것을 따르는("바람을 먹으며 동풍을 따라가는" 1절) 이들에게 하나님은 이들의 옛 추억을 기억하게 하신다.
형의 발꿈치를 잡고 태어난 야곱, 얍복강에서 하나님께 울며 간구하던 야곱,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난 야곱. 그는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던 야곱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를 만나주셨다. "여호와"란 이름으로 그를 만나주셨다. "여호와"는 야곱이 간절히 구하던 하나님이셨다.
처음 사랑을 생각한다. 처음 하나님을 만났을 때 그분은 내게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합니다" 고백하게 하시던 나의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지금 나는 이 고백에서 얼마나 멀어져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