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10

교회를 위한 세가지 기도제목

사도행전 11:25-30의 안디옥 교회의 모습에서 세가지 기도제목을 발견한다.

1. 교회에 필요한 일군을 보내주소서. 바나바는 바울을 찾아 함께 사역했고, 가르침의 은사가 있었던 바울로 인해 큰 무리가 더해졌다. 교회의 사역은 그 일을 감당할 일군이 없으면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이 지금까지 목회하면서 느꼈던 점이다. 교회에는 은사에 따라 일할 지체들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기도할 필요가 있다.

2.가르침 받는 이들이 변화되게 하소서. 바나바와 바울이 가르쳤고, 이에 그 교우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란 이름을 들었다. 가르침에 따른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날 교회에서 얼마나 많은 가르침의 기회가 있는지 모른다. 기도제목은 우리 모두가 그 말씀을 듣고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3.폭넓게 교제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주소서. 안디옥 교회는 예루살렘에서 온 이들과 교제하면서 그들이 성령으로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고, 또 예루살렘에 흉년이 들었을 때 헌금하여 바나바와 바울 편에 예루살렘의 교회에 보냈다. 교회 안에서의 교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교회 간의 교제도 이루어졌다. 그런데 교회 간의 더 넓은 교제를 위해서는 더 넓은 마음이 필요함을 느낀다. 목회자 뿐 아니라 일반 성도들도 이것이 필요하다. 안디옥 교인들이 다른 교회의 필요를 위해서 물질을 보내주기 위해서는 더 넓은 마음이 필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