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4:7-11에서 생의 마지막에 후회할 수 있는 것들을 보게된다. 생의 마지막에 우리는 좀 더많은 돈을 벌지 못한 것이나, 좀더 많은 인기를 누리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다음 몇가지는 우리에게 후회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주어진 인생의 짧은 시간에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7절)하지 못한 것을 후회할 수 있다. 우리가 다른 많은 일들로 인생을 허비하느라 인생의 주인되신 하나님께 시간을 내는 일에 인색했던 점은 분명후회요소가 될 것 같다.
또 한가지는 인생 가운데 만난 사람들을 "뜨겁게 서로 사랑"(8절)하지 못한 점도 후회요소가 될 것 같다. 올해에도 이렇게 저렇게 사람들과 헤어졌다. 함께 하는 동안 좀더 뜨겁게 서로를 사랑하지 못했던 지금의 후회가 생의 마지막에도 동일하게 반복될 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생을 사는 동안 하나님이 주신 선물들을 가지고 좀더 남들에게 베풀고, 남들을 위해 사용하지 못했던 점도 후회요소가 될 것이다. 10절 말씀을 영어로 보면 "Each one should use whatever gift he has received to serve others"라고 되어있다. 우리가 어떤 선물을 받았든 그것을 남들을 위해 사용해야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나에게 은사를 포함하여 많은 것들을 선물로 주셨다. 그것들을 가지고 좀 더 다른 사람들을 베풀지 못했다는 점은 분명 후회요소가 될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만났던 사람들, 주셨던 인생의 선물들은 언젠가 영원의 초입에서 두고 가야한다. 그러나 주어진 시간을 기도로, 만났던 사람들을 사랑으로, 주신 선물들을 가지고 섬김으로 채운 인생은 후회없는 인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