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행6:8)
행6장이하에 스데반 집사의 활동상이 나온다. 스데반은 사도들을 비롯한 1세대 인물이 아닌 제2세대 일꾼들이다. 생명력있는 교회는 다음세대의 일꾼을 배출한다. 스데반이 오늘날과 같은 시스템화된 제자훈련을 받은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스데반은 교회에서 무엇인가 보았다. 그가 본 것이 무엇일까?
그는 오순절 강림전부터 시작된 온 교회가 하나되어 드리던 기도를 보았고 경험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기도의 결과 오순절의 놀라운 성령체험의 역사를 보았다. 기도는 실재였다. 스데반은 그것을 보았다. 또한 때로 옥에 갇히기도 하고 공회 앞에 재판받기도 하고 매질당하기도 하면서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전하는 것을 결코 중단하지 않았던 사도들의 모습을 보았다. 다음 세대의 일꾼들은 지금세대의 일꾼들을 보면서 배운다. 스데반은 그냥 나타나지 않았다.
우리에게는 스데반이 있는가? 아니 우리는 스데반이 있게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