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2:20-3:6에서 우리에게 남아있는 미완의 숙제들은 하나님 앞에서의 테스트임을 보여주신다. 가나안 땅에 남아있던 여러 족속들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순종하는지 여부를 말해주는 시험지들이었다. 그들로 인해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할 수도 있었고, 하나님에게서 멀어질 수도 있었다.
하나님은 이를 위해 일부러 그들을 남겨두셨다고 하셨다.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이 남겨두신 문제들이 있다. 가나안을 약속하셨듯이, 우리에게도 기도응답과 하나님의 능력을 약속하셨지만, 어찌된 일인지 우리의 가나안 땅에도 남아있는 문제들이 있다. 그런데 이것들은 내가 하나님께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보여주는 시험들이다. 우리에게 남아있는 문제가 경제적 궁핍일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는 기회도 되지만, 물질에 올인하여 하나님을 멀리하게 될 수도 있는 시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