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3:18-31말씀에서 지도자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이스라엘 백성은 오랫동안 모압의 통치아래있었다. 그러나 에훗이 일어나 모압왕을 죽이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소집하니, 백성들이 모여들어 모압의 군대를 물리치고 80년의 평화시기가 찾아온다. 에훗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새로운 능력을 주었던 것도 아니다. 이들에겐 이미 모압 군대를 굴복시킬 수 있는 힘이 있었다. 다만 이것을 이끌어줄 지도자가 없어서 오랫 동안 모압의 통치아래 있게 된 것이다.
지도자의 역할이 이것이 아닐까? 사람들에게 있는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안내해주는 것, 우리는 이 완벽한 모델을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발견한다. 베드로를 처음 보시자, 네가 장차 "게바"(반석, 베드로)라 불릴 것이라 하셨다. 예수는 평범한 어부에게서 초대교회를 이끌어갈 반석같은 존재를 보셨고, 그것을 이끌어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