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6:1-10에 보면 삼손은 위험한 장난을 한다. 그를 죽이고자 하는 시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레셋의 영토로 넘어가 여인들과 사랑놀음을 한다.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며, 실제로 자신의 특별한 능력으로 블레셋 군인들을 물리치곤 했다. 그러나 결국 그 위험한 장난으로 파멸하고 만다.
우리는 다른 이유 때문에 "나는 괜찮아"라고 말하며 우리에게 파멸이될 수 있는 환경에 서성거린다. 그동안의 기도생활이나 말씀생활 때문에, 혹은 이제까지의 신앙여정 때문에 "나는 괜찮아"라고 말한다. 그러나 세상에서 정말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바울은 '섰다 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했다. 우리 모두는 넘어질 가능성이 있기에 우리에게 유혹이 될 수 있는 '블레셋의 영토'를 피하는 것이 지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