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4장의 예수님의 비유에서 예수님의 말씀인즉 씨는 좋은 밭에만 떨어질 수 없음을 말씀하셨다. 때로는 길가나 돌짝밭, 혹은 가시밭에 떨어져 말씀이 제대로 결실을 맺지 못할 수 있음을 말씀하신다. 100%가 좋은 밭이면 그지없는 행복이겠지만, 사실 사역의 현장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마음 밭은 <가돌길>-"가시밭, 돌짝밭, 길가"이다. 그러나 오늘의 말씀이 소망이 되는 것은 "더러는" 좋은 밭에 말씀이 뿌려지게 된다는 것이다. 사막길을 가다가 어쩌다 오아시스를 만나는 기쁨처럼, 어쩌다 그런 좋은 밭에서 말씀이 결실을 맺어가는 것을 지켜보는 행복을 누린다.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요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