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 우리의 신앙적 추구가 "비슷함"에 머물러 있을 때가 있다. 여러보암은 예루살렘을 모방했다. 열왕기상 12:32은 그가 추구한 것은 "유다 절기와 비슷"하게 하는 것임을 밝힌다. 실제로 여로보암의 종교는 예루살렘의 종교와 비슷했다. 그들도 제단이 있었고, 제사장이 있었고, 절기가 있었다. 그러나 몇가지 결정적인 차이가 있었다.
1.예루살렘이 아닌 벧엘과 단에 제단을 쌓았다.
2.레위지파가 아닌 보통사람으로 제사장을 삼았다.
3.율법이 정한 절기가 아닌 임의의 절기를 만들었다. 전통적으로 유대절기는 니산월에 유월절, 초실절, 무교절이 있었고, 시완월에 맥추절(칠칠절, 오순절)이 있었고, 티슈리월에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장막절)이 있었다. 그러나 여러보암은 제8월 헤스완월에 절기를 만들었다. 그의 절기는 성경과는 무관했다.
그들은 유사했지만, 달랐다. 결국 여러보암의 제단은 우상숭배의 현장이 되었다.
신앙인의 무늬가 있다고 신앙인은 아니다. 교회의 무늬가 있다고 다 진정한 교회라고 믿지 않는다.
십자가의 복음을 번영의 복음으로 대신하고, 성령의 인도를 경영학과 심리학으로 대신하는 강단과 교회는 여로보암의 제단과 다를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