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12

은혜의 영토

그리스도인에게 은혜는 구호가 아니라 우리 삶의 현장이요 영토이다. "...우리가 믿음으로 서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롬5:2).

그리스도인의 삶은 은혜의 영토안에서 이루어지는 삶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게 된 것도 은혜요(롬5:1), 하나님의 영광을 약속받은 것도 은혜요(롬5:2), 그 영광 때문에 현재의 고난까지도 즐거워하게된 것도 은혜다(롬5:3-4). 그런데 이 은혜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붙잡아야할 몇가지가 있다.

첫째는 믿음이다. 어떤 환경에서도 주님을 신뢰하고 믿을 때 우리는 이 은혜를 누리게된다. 바울은 은혜의 영토는 믿음으로 서 있어야하는 곳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믿음으로 서있는 이 은혜에..."(2절상)

둘째 소망이다. 현재의 삶이 고단할지라도 언젠가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게될 것을 계속 바라보아야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2절하)

셋째 인내다. 은혜의 영토에도 환난은 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환난이 우리를 연단하고 훈련하는 하나님의 손길로 본다. 그리하여 우리가 인내하며 환난 속에서 하나님의 연단을 잘 견딜 때 언젠가 우리가 소망하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될 것을 믿는다(3-4절). 우리들은 환난도 하나님의 훈련장으로 보기 때문에 환난도 즐거워하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