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12

우리가 살아가는 곳은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입니다.

우리의 삶의 장소는 하나님의 거룩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곳이어야 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이 머무는 곳을 거룩한 장소로 만들어야 했다.  "네 진영을 거룩히 하라 그리하면 네게서 불결한 것을 보시지 않으므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리라"(신23:14).

하나님은 물리적 장소에 제한받으실 수 없지만, 어떤 장소에는 특별한 임재를 약속하신다.  구약의 성소가 그러했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장소에 그러했다.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시리라"는 말씀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과의 언약에 핵심적 내용이다.

동일하게 임마누엘 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을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임재 속에 이루어지는 삶이다. 주님은 친히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시리라" 약속하셨고, 성령님을 통해 우리의 삶에 임재하신다.

그렇게 하나님의 임재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1차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거룩이며, 그것은 우리의 모든 삶의 현장에서 가시적으로 드러나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진영을 칠 때 가시적이고 실제적으로 불결한 것들을 멀리했던 것 같이, 하나님의 임재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도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 앞에 합당하지 않은 것들을 제거하는 구체적인 조치들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