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 사람들은 땅을 분배받지 못했다. 그래서 이렇게 고백한다:
"레위는 그의 형제 중에 분깃이 없으며 기업이 없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 같이 여호와가 그의 기업이시니라(신 10:9)
그런데 오늘의 고백은 그 반대의 경우다: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신32:9)
세계의 수많은 나라 중에 이스라엘은 지금 신명기의 시점에서는 땅도 제대로 없는 볼품없는 백성이었다. 그런데 그런 백성을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삼으셨다.
시내산에서 언약을 맺으실 때도 동일한 말씀을 주셨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출19:5)
작고 미약한 그들이 세계 열국 중에서 하나님의 기업이 되고 소유가 될 수 있는 것은 은혜였다. 그리고 동일한 은혜가 우리에게도 임했다.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이요....그의 소유된 백성이니...."(벧전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