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사람들의 질문에 매우 민감했던 것으로 보인다. 로마서 3장을 보면 복음에 대해 진술하다가 사람들이 던질 수 있는 질문들을 의식하고 있는 대목을 본다.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1절)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3절)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5절)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7절)
오늘의 현대인들은 다른 질문을 가지고 있고 그 질문 때문에 복음 앞으로 오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복음의 대답을 알아야 하고 변호해야 하지만, 사람들의 질문에 대해서도 무지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