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18-25절의 요셉의 모습에서 자연과 영성에 대해 묵상해 본다. 잉태한 마리아와의 관계를 조용히 정리하는 것이 요셉의 보여줄 수 있는 의였다. 그러나 마리아를 데려오는 것은 성령의 의였다.
종종 자연적 의는 성령의 의를 거스린다. 인간적이고 신사적인 어떤 결정이 성령의 인도하심과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인격적인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수 있다.
우리 주변에는 "좋은 사람"이 많다. "의로운 사람"도 많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과는 무관할 수 있다. 그저 자연적 의에 불과할 수 있다. 자연을 넘어 영성으로 넘어가는 길에는 요셉이 그러했듯이 성령의 음성 들음이 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그분의 음성듣는 시간을 많이 갖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