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3:13-17에서 예수님은 침례장면을 보여준다. 예수님은 침례 요한이 말한 "회개의 침례"가 사실상 필요없으셨다. 그러나 침례받으심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신다 하셨다.
나 자신에게는 필요없지만 어떤 자리에 서야하고, 어떤 일을 해야하고,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경우들이 있다.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만 움직이면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없다. 나 자신에게는 필요도 유익도 없지만, 더 큰 하나님의 의를 위해서 서야할 자리들이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인가를 가늠하는 테스트라고 생각된다. 때로는 부흥이 없어도 지켜야할 교회가 있고, 열매가 없어도 감당해야하는 선교사역이 있고, 사람들의 환호가 없어도 감당해야할 주님의 일들이 있다. 예수님은 그 자리에 서셨다.
그러나 예수님의 그 자리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