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13

예수님에게 배우자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마9:35)

사역의 현장에서 예수님이 보여주신 모습은 우리들에게 빛이 된다.

1. 긍휼 : 사역의 현장에서 영혼들을 바라보시며 예수님이 가지신 마음이다. 이후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행하신 것은 바로 이 마음,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사역은 우리의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2. 영적 분별력 : 예수님이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신 것은 그들의 처지나 환경 때문은 아니었다. 예수님 앞에 나온 이들은 병자들이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이고 정치적으로 억압받았던 민중들이었고, 가난으로 인해 도탄에 빠져있던 이들이었지만, 예수님이 보신 그들의 필요는 목자요 추수할 일꾼이었다. 이들을 돌볼 수 있는 이들이 필요했다.

3. 위임 : 예수님은 이 땅의 참 목자요 선한 목자로 오셨지만, 영혼들의 목자 역할을 할 누군가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추수할 일꾼을 위해 기도하라 하셨고(38절) 친히 제자들을 세우셨다.(10장 1절). 예수님은 사람들을 통해 일하시기를 기뻐하신다. E.M.바운즈의 말대로 사람은 그의 방법이다(Man is his Method). 사람은 시대의 요청이요 주님의 요청이다.

4. 주권 : 예수님은 목자의 필요를 느끼시고 제자들을 세우셨지만, 제자들에게 먼저 기도하라 하신다. 사람을 세우는 것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이다.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세움을 받아 하나님의 일터에서 쓰임받는 것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부르시고 세우시는 하나님의 주권적 사역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기도가 필요하다.

5. 나눔 : 예수님은 자신이 보시는 영혼들의 필요와 시대적 요청을 제자들과 함께 나누셨다. 제자들은 아직도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이들이었지만, 영적 부담을 함께 나눔으로 그들과 동역하셨다. 예수님이 우리를 쓰실 때 먼저 그의 비전과 부담을 먼저 보여주신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세우시기 전에 먼저 이 부담을 먼저 나누셨다.

6. 기도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떤 행동을 요구하시기 전에 기도를 요청하셨다. 이 순서는 언제나 동일하다. 사역이 있기 전에 먼저 기도가 준비되어야 한다.

7. 준비 : 예수님이 목자의 필요를 보시고 구체적으로 하신 일은 열두제자를 세우신 일이었다. 예수님이 사역의 현장에서 보신 것은 수 많은 무리들의 막대한 필요들이었지만, 그는 소수의 제자들을 세우시고 그 소수를 통해 영혼들의 필요를 섬기도록 하셨다. 비전는 원대하셨지만, 그의 행동은 구체적이셨다. 그는 사람을 준비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