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마9:13)
이민 목회의 경험상 교민사회의 마태가 있음을 본다. 이들은 이미 소문난 이들이다. 이들의 과거 행적이나 지금의 모습에 대한 이런 저런 수근 거림이 있다.
이들이 교회에 발을 들여놓았늘 때 교인들의 얼굴엔 근심스러움과 꺼림의 표정이 역력하다. 이들은 마태다.
예수님은 마태의 집에 들어가셨고 사람들은 수근거렸다. 삭개오의 집에 들어가셨고 사람들은 수근거렸다. 행실좋지 못한 여인의 향유 발씻음을 허용하셨고 사람들은 수근거렸다. 간음 중에 현장에 잡힌 여인을 예수님은 자애로우셨고 사람들은 돌을 들었다.
오늘도 우리는 마태를 만난다.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나는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