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딤전5:4)
초대교회 당시 과부의 처지는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웠다. 경제활동이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에 교회는 이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일을 했다. 이는 사도행전 6장에서도 나온다.
바울은 만일 그 과부에게 가족이나 친족이 있으면 그들이 돌보아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한다. 이들을 돌보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요(4절) 돌보지 않는 것은 믿음을 배반하는 것이라 했다(8절).
이들을 경제적으로 돌보는 것이 믿음의 행위이며, 믿음은 "먼저 자기 집에서"(4절) 어떻게 행할 것인가를 배우는 것이라 했다.
자칫 잘못하면 우리 믿음이 허공에 뜨기 쉽다. 신앙의 거창한 구호가 있는데 삶의 실제가 없는 경우가 많다. 선교를 외치는 것이 가정을 돌보지 않는 고르반이 되기 쉽다.
"먼저 자기 집에서". 우리의 신앙이 출발해야할 장이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매우 실제적인 것이다. 경제적으로 돌보는 것을 말한다. 돈의 문제다. 신앙실천의 첫번째 장은 가정이요 실제적인 면에서 마땅히 행해야할 것을 행하는 것이 신앙이다.. "먼저 자기 집에서" 우리의 믿음이 나타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