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슥2:8)
하나님은 우리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시는가? 스가랴 2장에 나오는 두개의 단어를 보면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다.
8절에서 우리를 범하는 자는 하나님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비록 하나님의 징계를 받은 이스라엘이 이방인들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았지만, 이들은 하나님의 눈동자들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눈동자와 같은 이들이다.
12절에는 소유란 말이 나온다.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 NLT에서는 이를 "special possession" (특별한 소유)라고 번역하였다. 이 말은 보물을 지칭하는 말이며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시내산 언약을 맺을 때 하신 말씀이다(출19:5-6). 모든 땅이 하나님의 소유지만, 그중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물로 여기시겠다는 말씀이시다.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눈동자이며 보물이다. 우리의 정체성은 우리의 행위와 성취에 의존하지 않는다.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 속에 우리의 위대한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