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히2:17-18)
예수님의 리더십은 종의 리더십이요 성육신의 리더십이다. 하나님과 동등되신 그분은 자기를 비우고 낮춰 우리들과 같은 모양이 되셨다. 히브리서 2장에서 예수님은 우리들을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모든 일에 우리와 같이 되셨다 말한다.
한편 우리들은 리더의 차별성에 집중한다. 리더는 탁월성으로 일반인과 달라야 하고 그들의 대우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업 총수가 넓은 사무실과 최고급 승용차를 받는 것을 당연시하고 인기스타와 운동 선수들이 일반인의 몇 십배, 몇 백배의 연봉을 받는 것을 당연시하고 선망한다.
물론 모든 사람의 삶의 조건을 획일화할 수는 없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일에 우리와 같이 되셨고 바울은 복음을 위해서 자기의 특권과 권리를 포기한다고 고백 했다면 기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길을 따라야하지 않겠는가?
예수님에게 섬김은 사람들과의 동일시였다.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하려고 하는 순간 우리들은 예수님의 길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들의 형제된 자리를 즐기셨고 우리들의 고난의 자리를 피하지 않으셨다.
성경은 예수님이 우리들과의 동일시의 자리, 우리들의 고난의 자리에 함께 계셨기에 우리들을 능히 도울 수 있다 말한다. 리더십은 성육신의 자리에서 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