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13

예배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식탁은 더러워졌고 그 위에 있는 과일 곧 먹을 것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는도다 "(말1:12)

그리스도인들이 행실이 바르지 않으면 하나님의 이름이 모독받는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 속에 살기 때문에 그들은 우리의 행실을 지켜본다. 그런데 사람들의 시선이 미치지 않는 곳, 혹은 관심이 없는 곳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이 더러혀질 수 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어떻게 예배드리는지, 어떻게 드리는지 관심이 없다. 그래서 예배와 하나님의 명예와는 관계가 없다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예배를 "번거롭게" 여기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13절)을 드릴 때 이는 하나님을 경멸하는 것이며, 그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이라 하셨다. 행실 뿐 아니라 잘못된 예배도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힌다.

예배는 결국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생각의 반영이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소중하면 예배를 소중히 여길 것이며, 말라기 표현대로 하나님을 경멸히 여기면 예배를 가볍게 여기게 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에 관심이 많다. 우리가 어떤 태도로 예배를 드리는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드리는지 관심이 많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마음의 진실을 말해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