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14

엄격함과 형제애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하라"(살후3:14-15)

작년에 ㄱ자 교회인 금산교회를 방문했을 때, 1921년도 이 교회의 회의록이 눈에 들어왔었다. 

"김 아무개와 김 아무개 모친은 가정불화에 관하여 권면하고 김 아무개 댁 김 아무개는 부모 불효와 주일 범하므로 회개할 동안 성찬 불참케 한다. 김 아무개는 주일 범하므로 권면하고 이 아무개는 도박한 일로 출교하고 박 아무개는 귀신 공경하므로 출교하고 김 아무개는 도박일로 학습 제명하고 ...”

초기 한국교회에는 엄격함이 있었다. 바울도 순종치 않는 자를 지목하여 사귀지 말라고 권한다. 그리고 엄격함 속에서도 형제애를 잃지말 것도 당부한다.

우리는 이 엄격함과 형제애를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