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벧전2:7)
오늘의 묵상본문에서(벧전2:6-12)에서 예수님을 신령한 집을 이루는 돌로 묘사하고 세가지 돌의 이미지를 예수님께 적용시킨다.
1.버린 돌. 예수님은 사람들이 버린 돌이셨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거절당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신다.
예수가 그러하셨다면 그를 따르는 우리들도 사람들에게 거절당하는 것은 당연하다. 아마도 베드로는 사회에서 거부당하고 있었던 그리스도인들을 생각하며, 버린 돌이셨던 예수님을 상기시키는 것 같다.
2.걸림돌. 예수님은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로 묘사된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오면 깨어짐을 경험하게 된다.
예수의 말씀은 우리의 가치와 충돌하며, 예수님이 제시한 길은 우리의 욕망과 충돌하며, 예수님의 하나님의 나라는 인간들의 제국의 꿈과 충돌한다.
3.머릿돌. 사람들에게 버린 돌이신 예수님이 우리들에게 머릿돌이 되셨다. 그렇다면 이 땅에서의 사람들의 평가에 너무 연연할 필요가 없다.
예수님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사람들은 그를 무시했고, 버렸고, 십자가에 못박았다. 그러나 우리는 그 예수님을 통해 죄사함받았고, 구원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