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살전3:13)
오늘 아침 다시 오실 주님을 만난다. 바울의 글을 읽어보면 그는 늘 이것을 의식했던 것 같다. 앞에서도 데살로니가인들을 얼마나 자랑스럽게 생각하는지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그앞에서 자랑하겠다고 했다(살전2:20).
주님의 다시 오심을 의식하면 오늘은 그날이 있기까지의 과정이다. 오늘의 승리와 실패도 그분이 다시 오시는 날 다 거두어진다.
오늘의 우리의 삶은 어머니의 태중에 있는 시간과 같고 언젠가 모태에서 나오듯, 그리스도의 재림을 맞아 그분과 함께 영원을 살 것이라는 글을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다.
C.S.루이스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그저 책의 겉표지에 불과하며,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 비로소 책의 진짜 내용이 펼쳐질 것이라 했다.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의식하면 오늘의 삶은 언젠가 하나님을 만날 준비의 날들임을 깨닫게 된다. 오늘 말씀처럼 그분앞에 섰을 때 흠 없고 거룩한 모습으로 서는 것, 그렇게 되도록 준비의 오늘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