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14

하나님의 개입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단3:24-25)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결국 풀무불에 들어갔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세 사람이 들어갔으되, 네 사람이 거기 있었고, 네 번째 사람은 신성한 모양이었으며, 네 사람 모두 풀무불에서 조금도 상하지 않았다.

기독교 신앙엔 깨달음이 있지만, 그것만 목적하게 되면 복음은 관념종교나 삶의 철학, 인생잠언으로 전락할 수 있다. 복음의 능력은 철학이나 신념이 아닌 하나님의 살아있는 개입에 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이야기의 위대함은 그들의 굽히지 않는 절개에서 그치지 않는다.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에서 그들 삶에 개입하신 하나님을 본다. 하나님은 때로 특별하게, 때로 조용하게, 때로는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우리 삶에 개입하신다.

복음은 2000년전의 십자가 사건을 나의 사건으로 믿는 것일 뿐 아니라 부활하셔서 우리 삶에 개입하시고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인생의 풀무불 가운데도 함께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