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14

본능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도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유1:10)

이 구절은 본능적 지식에 대해 말한다. 사람들은 본능을 따르라고 말들한다. 그러나 본능은 우리를 속일 수 있다.

유다서에서 교회에 가만히 들어온 이들이 육체의 방종을 조장하고 초자연적 존재들을 부정하고 비방했던 것은 그들의 본능이 영적인 것과 초자연적존재들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본능은 우리를 속이기도 하고, 우리를 무지에 빠뜨리기도 한다. 성경은 이들이"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 무지 속에 있었다고 말한다. 

더 나쁜 것은 본능으로는 이해할 수 없다 해서 거부하고 비방하는 것이다. 심지어 천사장도 마귀를 비방하지 않고 다만 "주께서 너를 책망하기 원하신다"고 말했을 뿐인데, 이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한다".  결국 이들은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한다". 

우리에게는 인간의 본능을 넘어서는 지식이 필요하다.  우리는 그것을 "계시"라 부른다. 위에 계신 하나님이 우리의 눈을 열어 보여주심으로 깨닫게 되는 지식이다.  본능으로 닫혀진 우리의 눈은 하나님의 계시로 열린다. 

하나님이 우리의 눈을 열어주실 때 하나님이 보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가 보이고, 우리의 죄인됨도 보인다. 빛이 되신 그리스도의 비추임이 없이는 어둠 속에 있는 자신을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빛되신 그리스도께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리라"(요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