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15

하나님의 "I"


출애굽기 3장을 보면 유난히 하나님의 "I"가 많이 등장한다(18회). 찾아보니 다음과 같았다.

5절. "I am the God of your father..."
7절. "I have indeed seen the misery...I have heard them crying out... I am concerned about their suffering"
8절. "I have come down to rescue them..."
9절. "I have seen the way the Egyptians are oppressing them"
10절. "I am sending you..."
12절. "I will be with you... it is I who have sent you"
14절. "I AM WHO I AM...I AM has sent me to you"
15절. "I am to be remembered.."
16절. "I have watched over you..."
17절. "I have promised to bring you up..."
19절. "I know that the king of Egypt will not let you go..."
20절. "I will stretch out my hand...I will perform among them"
21절. "I will make the Egyptians favorably disposed ..."

사역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한다. 출애굽의 위대한 역사는 모세가 비전을 품고 시작한 일이 아니다. 본문의 모세는 될 수 있으면 이 일을 피하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히려 이 일은 하나님이 백성들의 고통을 들으시고, 하나님이 결심하시고, 하나님이 설계하신 하나님의 일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를 사역에 부르시면서 온통 "내가..."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자신의 이름을 아에 "I am"으로 계시하신 분이시다.

우리는 우리가 만든 비전에 속을 수 있다. 다른 이와는 다른 나만의 비전, 다른 교회와 차별화된 비전, 다른 리더와 구별되게 만드는 나만의 비전을 갖는다는 것을 중요할 수 있다. 그러나 다시 한번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이 일은 정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비전인가? 우리는 정말 하나님이 이 일을 시작하셨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