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출15:17)
우리에게는 두려운 상황이 하나님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추격해 들어오는 애굽 군대로 영광을 얻으시겠다 하신다.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말씀이다.
출애굽의 과정에서 바로가 마음을 굳게하고, 약속을 번복하고, 출애굽이 지연될 때마다 하나님은 동일한 말씀을 하셨다. 우리에게는 안 풀리는 상황이요, 위급한 상황이요, 두려움에 떨게되는 상황이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는 상황이요 하나님께 영광이 드러날 수 있는 상황이 된다.
하나님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하실 때 영광받으신다. 애굽의 재앙들이 일어날 때 처음에는 애굽의 술사들도 할 수 있다고 여겼던 사람들이 곧 하나님 만이 하실 수 있는 일들을 경험하면서 나중엔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 인정했었다.
바로가 약속을 번복할 때마다 하나님은 새로운 일을 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들을 보여주셨다.
지금 또 다시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 벌어질 기회가 왔다. 이스라엘을은 바다를 등지고 애굽의 군대는 추격해 들어오는 절박한 상황을 하나님께서는 영광의 기회라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렇게 하셨다. 바다를 가르시고, 이스라엘을 인도하셨으며, 애굽의 군대들은 사라졌다. 그 일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었다.
하나님은 그분 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우리 인생 가운데 행하길 원하신다. 우리에게는 두려운 상황, 절망적인 상황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기회,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우리의 상황에 대해 주께 물어야 한다. 혹시 악화된 우리의 상황이 하나님이 일하시고자 하는 상황인지 묻고 믿음의 눈으로 우리의 상황을 바라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