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 요술사들도 자기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므로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출7:22)
모세의 기적들을 어느 정도 애굽의 요술사들도 흉내낼 수 있었다. 그들도 모세처럼 지팡이가 뱀이 되게할 수 있었고, 물을 피로 변케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한 가지 이유는 복음이 줄 수 있는 것을 세상도 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복음이 약속하는 치유를 세상의 심리학자나 상담가들이 줄 수 있다고 믿고, 또 어느 정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공동체 대신에 세상은 다른 공동체가 얼마든지 대체 가능하며, 어느 정도는 그들의 공동체가 더 나아보이기까지 한다.
모세의 기적을 애굽의 요술사들도 행함으로 바로의 마음이 닫혔듯, 오늘의 사람들은 복음에 대해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심지어 그리스도인들 조차 우리의 복음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기까지 한다.
그러나 하나님과 경쟁할 상대는 아무도 없다.
사탄은 어느 정도 하나님을 흉내낼 수 있으나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다. 세상은 어느 정도 복음을 흉내낼 수 있으나 이 세상에 복음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세상엔 훌륭한 공동체들이 많지만 교회의 영광을 대신할 수 있는 공동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예수님을 대신할 수 있는 이름들이 있는 듯 하지만, 오직 예수만이 우리의 구세주요 우리의 주님이 되신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