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15

버려야 합니다.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막10:29-30)

예수님은 그분을 따르는 길은 좁은 길이라 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많은 것을 버렸다고 했고, 예수님은  "나와 복음을 위나하여....버린 자는..."이라고 말씀하심으로 복음을 위해 무언가를 버려야함을 당연시 하셨다.

오늘의 복음은  버리지 않고도 예수님을 따를 수 있다고 하지만, 예수님의 복음에는 무엇인가를 버리지 않고 천국을 얻을 수 없다고 하신다. 

어느 부자 청년이 재물 때문에 예수님을 따르지 못한 일에 이어진 이 말씀은 부자만 겨냥하신 것은 아니다. 예수님이 집이나 논밭 뿐 아니라 부모나 형제 자매를 버린 자들을  언급하신 것을 보면 우리가 버려야할 것이 재물만은 아니다. 관계를 포기해야할 수도 있고, 또 다른 것을 버려야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혹시 주님은 내게도 무엇을 버릴 것을 원하시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