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08

눅8:38-42 자기를 점검해야할 때

우리는 마르다 같은 때가 많다. 그는 주님께 열심이 있었다. 그러나 주님은 예수님은 마르다가 더 좋은 것을 택하지 않았다고 하셨다. 주님을 섬기는 과정에서 더 좋은 것을 놓치며 살아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정기적인 자기 점검이 필요하다.

어느 경우에 우리는 자기 점검이 필요할까?

첫째로 우리가 너무 바쁠 때이다. 심지어 주님을 위해서 바쁠때에도 너무 바쁘기 때문에 더 중요한 것을 놓쳐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마르다에게 충고하신다. "몇가지만이라도 혹은 한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우리의 삶은 주님이 기대하신 것보다도 더 바쁠 수 있다.
목회자로서도 또하나의 마르다인 나의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다. 주님이 기대하신 것보다 목회일에 더 바쁜 것은 아닐까? 주님보시기에 내 삶을 더욱 단순화해야할 것은 없을까를 점검해보아야한다.

둘째로 우리 마음이 주님께 대한 집중력을 잃어버렸을 때이다. 마르다의 문제는 단지 바쁜 것만이 아니었다. 그의 마음이 분주했다. 예수님은 그녀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걱정하고 있다고 했다. 마음이 너무 많은 일들로 가득차서 관상적으로 주님을 바라보지 못할 때, 주님께 집중하기 보다는 자꾸 일이 생각날 때 우리는 그런 순간에 자기 점검이 필요하다. 조용한 금식이 필요한 시간이 이런 시간들이리라.

세째로 누군가에 대한 불평이 찾아들기 시작할 때 자기 점검이 필요하다. 마르다는 주님을 섬기면서도 마리아에 대한 불편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우리도 주님을 섬기면서도 동일한 불편함이 찾아들 수 있다. 주님은 불편하게 주님의 일 하기보다는 감사함과 은혜로 주님의 일을 하기 원하신다. 내 마음에 교우들에 대한 불편함이나 누군가에 대한 불편함이 찾아오기 시작한다면 이 때가 바로 자기점검의 시간을 갖고, 특별한 기도의 시간을 내야하는 때이다.

10/07/08

10/06/08

눅7:1-10 백부장은 어디서 믿음을 키웠는가?

눅7:1-10 백부장은 어디서 믿음을 키웠는가?

예수님은 이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셨다.
그는 유대인이 아닌 로마인이었고, 하나님의 율법을 가까이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종의 치료를 예수님께 의뢰하면서 "말씀만 하옵소서"라고 고백한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되어질 줄 믿었다.
예수님은 이런 믿음은 유대인들 중에서도 보지 못했다고 칭찬하셨다.

그런데 이 백부장은 어디서 이런 믿음을 키웠을까?
특별 세미나에 참석한 것도 아니고 말씀을 깊이 연구한 것 같지도 않다.
놀랍게도 그는 그의 믿음을 자신의 일상적인 일을 잘 관찰함으로서써 믿음을 키웠다.

군인으로서 그도 상사를 모시고 있고, 부하도 거느리고 있었다.
군인 사회에서 명령은 절대적이다.
상관이 명령하면 부하들은 반드시 복종해야한다.
백부장은 이런 관찰에서 예수님의 말슴은 절대적 힘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믿음을 가졌다.

우리의 믿음이 자라나는 환경은 꼭 "영적인 환경"만은 아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우리가 잘 관찰해보면 우리의 믿음을 키울 수 있는 많은 깨달음이 있다.

예수님의 교훈을 잘 살펴보면 동일한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
예수님이 가르침은 구약성경에서 나온 것도 많지만
동시에 일상적인 삶에서 관찰한바를 가지고 교훈하신 것도 많다.

그렇다면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영적인 교훈을 받아들이는 지혜와 민감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