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10

교회는 유일한 희망

열왕기하11장에서의 요시아의 왕권회복은 감동적이다. 아합의 딸 아달랴와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정략적인 결혼으로 아달랴는 유다의 왕궁에 있게된다. 북쪽에서 예후의 쿠테타로 북쪽의 왕과 남왕국의 왕 아달랴의 아들 아히시야가 동시에 죽임을 당하자, 아달랴는 남쪽 왕궁에서 쿠테타를 일으켜 다윗 왕족의 모든 이들을 살륙하였다. 생존한 유일한 핏줄이 요시아였다. 요시아는 다윗 왕국의 유일한 희망이었다. 그 마저 죽으면 다윗 왕국은 무너지는 것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요시아를 구출하시고, 오늘 본문은 드디어 요시아가 왕권을 탈환하고 온 백성이 함께 기뻐하는 감격스런 장면이다.
이것은 교회의 스토리와 매우 흡사하다. 교회는 이 땅에 남겨진 하나님의 유일한 희망이다. 하나님은 교회 외에 다른 대안을 두시지 않았다. 그러나 아달랴의 세상에서 요시아는 숨어지내야 했듯이, 오늘의 교회의 위상은 한없이 땅에 떨어져 있다. 그러나 우리는 희망한다. 어느날 요시아가 다윗 왕위에 영광스럽게 즉위하듯이, 언젠가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교회의 부흥이 이땅에 임하며, 온 백성이 이 마땅한 부흥에 함께 기뻐하는 그날이 오리라는 것을...

주여, 이 땅에 하나님의 교회의 영광을 회복시키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