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출18:19절 이하 말씀은 모세가 이드로의 충고를 받아들여 백성을 분담해서 보살피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런데 모세가 이드로의 충고를 받아들이는 것이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모세는 지도자의 위치에 있었고 수많은 사람들의 대표자였다. 자존심을 내세울수도 있었다.
더군다나 엄밀히 말해 이드로는 이방의 제사장이었다. 신앙 공동체이기도 했던 이스라엘의 내부적 문제의 일에 이드로의 충고를 받아들인다는 것이 쉬운 문제만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모세는 그의 말을 따랐다.
지혜자는 경청할 줄 아는자요, 누구에게든지 배울 수도 있는 사람이다. 잠언은 미련한 자는 충고하는 자를 미워하고 지혜자는 그를 기뻐한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