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교만을 경계하라
로마서 2장은 영적인 교만의 여러가지 모습을 볼 수 있다.
1. 이들은 쉽게 사람을 판단한다. "판단하는 사람"이 이들의 호칭이다(1절). 영어에서 판단과 심판은 같은 단어다. 그 만큼 판단은 신중해야할 바지만 교만한 사람에겐 모든 사람이 판단거리다.
2. 이들은 자신들이 남들보다 더 깊은 영적인 수준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뜻을 잘 안다고 생각한다(18절). 사실 이런 확신을 가진 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일 수 있다.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이들도 그런 확신으로 그리했다. 바울이 이전에 교회를 핍박할 때도, 그렇게 했다.
3. 이들은 가르치기를 좋아한다. 이들은 자신이 맹인의 인도자, 어둠의 빛, 어리석은 자의 스승, 어린아이의 선생이라 생각한다(19-20절). 이들에겐 다른 이들은 맹인이요 어두움, 어리석은 자요 어린 아이 같은 이들이다. 그러기에 그들에겐 타인은 교제의 대상인 아닌 자신이 가르쳐야할 대상이다.
4.이들은 자신들의 신앙배경을 자랑한다. 로마교회는 유대인들과 이방인이 함께 구성원이 되었다. 유대인 교인들은 자신들의 유대인됨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그래서 율법을 자랑하고 할례를 자랑했다(25-29절).
오늘날은 다른 형태로 교만한 이들은 자신들의 신앙 배경과 체험을 자랑한다.
5.이들의 가장 결정적인 문제는 자기 반성이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회개가 필요하다고 생각지 않는다(5절). 그러나 로마서 2장은 너희들의 삶을 돌아보라고 촉구한다. 교만한 사람글른 남들을 판단하고 혹은 가르치면서 자기들의 삶에는 모순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지 못한다.
6. 이런 글을 싣고 있는 나도 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