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마11:20)
예수님의 말씀선포와 병고침 등의 기적으로 인해 민중들은 열광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열광 그 이상을 원하셨다.
우리는 말씀을 좋아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방송에서 이 설교 저 설교를 찾아 들을 수도 있고, 이런 저런 말씀 세미나에 찾아다닐 수 있고, 찬양집회 혹은 성령집회 등에 열광적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열광 그 이상을 원하신다.
예수님은 회개를 원하신다. 좋아하는 것과 반응하는 것은 다르다. 우리가 예수님을 좋아하고, 말씀을 좋아하고, 찬양을 좋아할 수 있지만, 그 좋아함이 내가 예수님께 바른 반응을 보이는 것과는 다를 수 있다.
우리는 "좋아함"으로 "회개"를 대치할 수 있다. 이것이 선지자들이 종종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했던 메시지였다. 그들은 예배와 제사를 좋아하고 열심이었지만, 그들의 삶 속에는 회개의 열매가 없었다. 이사야는 그들에게 "저희는 내 마당만 밟을 뿐이라"(이사야1장)고 했다.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아 열광 그 이상의 회개의 열매를 맺고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