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마25:25)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가장 안전한 길을 선택했다. 안전한 장소에 숨겨둠으로 맡겨진 것을 안전하게 지켰다.
인생을 안전하게만 살려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 주인은 이 사람의 태도에 분노했고 맡겨둔 것도 빼앗아 다른 사람에게 주었다.
이 사람이 안전주의의 길을 택한 것은 주인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다. "두려워하여". 주인이 실수를 용납하지 않을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다. 두려움 때문에 주인이 진정 원하는 것에 대해서 눈감고 있었다.
바다로 항해하는 배는 부두에 정박한 배보다 안전하다. 그러나 정박이 배의 목적이 아니다. 안전하게만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목적이 아니다. 실수하지 않거나 문제없이 살고, 아무 시련도 고난도 없이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목적이 아니다. 배의 항해를 위해 지어졌고 항해는 위험이 따른다. 안전하지 않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언가를 맡겨주셨다면 그것은 안전하게 지키라는 뜻이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라는 뜻이다. 주인되신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고 다음의 비유에서 보여주듯이 이웃을 위해 사용하라는 뜻이다. 내게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있고 시간이 있고 무언가가 있고 또 하나님을 위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사용하지 않는 것은 달란트를 안전하게 숨겨둔 종과 다름없다.
"배들을 바다에 띄우며 큰 물에서 일을 하는 자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들과 그의 기이한 일들을 깊은 바다에서 보나니"(시107:23-24)